Development for Freedom International (DFI)

지역 사회에서 일어난 무력 충돌에서 도망친 아이티 어린이 2명이 아가페에서 환영 받다

몇 주 동안 무장 갱단 간의 충돌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사람들은 살기 위해 그들의 집과 가족을 떠나 도망쳤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장한 범죄 조직에 의해 테러를 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포르토 프린스에서 납치, 횡령, 파문, 공공시설물 파괴가 반복됐고, 갱단 사이의 전쟁에서 날아오는 총알로 사망할 위험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무장 단체의 해체 및 무장 해제의 사회적 재통합을 위해 개인 (SNDDR)의 무장해제를 위한 국가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티에는 162 개의 무장 단체가 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이 수도 안팎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무장단체들은 아동과 청소년을 포함하여 3,000명의 조직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까지 길거리에 살던 두 명의 어린이 매켄슨 벨콤베와 켄켄 벨콤베는 최근 우리의 재활센터 AG아가페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 아이들은 강도들 사이의 싸움을 피해 아이들이 살던 지역에서 도망쳐 왔는데 이 지역에서 이 두 미성년자 아이들은 이 지역 권위자로부터도 보호받지 못한 채 위험에 처해 있었고, 그들은 안전한 대피소를 찾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몰라 스스로 그곳에서 떠나왔습니다. 

 

두 아이 중 한 명의 말에 따르면, 그들 중 한 아이는 본인의 나이조차 모르고 학교에 다녀 본 적도 없다고 합니다. 거리에서 아이가 호의를 베푼 사람이든 그가 구걸했던 사람이든 모두가 아이에게 온갖 종류의 학대를 가했다고 우리에게 털어놓았습니다. 센터에 도착했을 때 아이들은 그 모든 부담으로부터 자유함을 느꼈고,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찾았다는 사실에 기뻐했습니다. 이러한 만족감은 어떠한 무덤덤함도 남아 있지 않은 그들의 얼굴에서 나타났습니다.

 

어제부터 아가페 코디네이터 케츠니 메텔루스는 매켄슨과 켄켄을 환영했고 그들이 아가페 센터를 집처럼 느낄 수 있도록 대해 주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이 두 명의 청소년들이 아가페 센터에서 어떠한 환영을 받았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DFI가 도움이 필요한 더 많은 아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을 요청합니다.